고기집 된장찌개 레시피
1인분 기준의 레시피입니다.
* 주재료: 된장 2/3큰 술, 두부 7토막, 애호박 8토막, 양파 5토막, 청양고추 5토막, 다진 마늘 1/4큰 술, 고춧가루 1/5큰 술, 꿀 약간
* 육수 재료(3~4인 기준): 멸치 반 줌(12마리), 물 10컵
※ 만든 육수는 맥주컵으로 250CC가 1인분 분량입니다
* 조리 방법
1. 맥주컵 10개 분량(총 2,000CC)의 물과 멸치 반 줌(12마리)을 1시간 30분간 끓여서 육수를 낸다. (육수는 맥주컵 250CC 분량을 1인분으로 사용한다)
2. 분량의 채소를 뚝배기에 넣고 육수와 함께 강한 불로 끓인다.
3. 채소가 한소끔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낮추고, 된장을 2/3큰 술 넣고 끓인다.
4. 불을 끄고 다진 마늘 1/4 큰 술과 고춧가루 1/5큰 술, 마지막으로 꿀 약간을 넣어준다.
어제 생생정보통신 프로그램에 나왔던 식당 (고기집)된장찌개레시피입니다..
그대로 했더니 대박입니다..
그냥 시판 된장..
마늘 반수저..
멸치 반줌 넣고 1리터의 물을 맥주컵 두컵인가??까지로 졸이더라고요..
딱 양파 호박 고추 그리고 두부 몇개 썰어 넣고 물 부어 끓기 전에 다진 마늘 반수저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끄고 된장 한수저 고춧가루 반수저 마지막엔 꿀 반수픈 넣더라고요..그렇게 하니까 딱 그맛입니다..
꿀이 없어 설탕 반수저 넣었어요..한번 해보세요~멸치 육수가 워낙 진하니 다른 조미료 필요 없어요..
설탕도 조미료이긴 하지만 꿀을 넣으면 건강에 더 좋겠죠..
깔끔하고 감칠맛나요...된장찌개 끓인지 13년만에 제대로 된 레세피 얻었습니다..~~
저도 몰랐네요..된장은 제일 마지막에 뚝배기가 열이 있을때 넣고 휘젛고 식탁에 올려 놓으니 딱 그맛인것 같아용
식당 감칠맛의 노하우는 다시다나 미원이 아니고 설탕이랍니다.
중국집에서 사용하는 설탕량을 알면 깜짝 놀랄껄요.
제일 중요한 것은,, 1. 불조절, 2. 각각의 재료를 넣는 타이밍 이더라구요.
- 채소는 처음부터 센불에!
- 된장은, 채소가 바르르 끓은 후, 꼭! 불을 '약하게 줄인 후' 넣을 것 (그리고 휘휘 저음)
- 그리고 다시 한소끔 끓으면, 꼭! '불을 끄고', 마늘, 고추가루 넣은 후
- 고추가루가 살짝 풀리면, 꿀 약간.
- 그리고 휘휘 저으면 끝
단, 뚝배기여야만!!! 여열로 끝까지 보글보글 하는 듯. (뚝배기가 아닌 경우는 불조절이 달라지겠죠?)
Tip> 시판용 된장의 경우임!! 시판용 된장은 처음부터 넣으면 떫은 맛이 나더라구요.
된장을 처음부터 넣은 것과 불을 줄인 뒤 넣은 경우 맛을 비교하는 것도 나왔어요.. 단, 집된장은 좀 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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