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라마

유토피아 1화

블루107 2014. 4. 4. 22:48

 

영국 Channel 4 2013년 6부작

유토피아는 2013년에 본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워낙 음모론이나 스릴러, 아포칼립스, 수수께끼풀이, 이쪽을 좋아해서.

드라마의 색감이 아주 좋아요. 이렇게 색감이 좋은 드라마를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더군요.

근데 내가 좋아하는 건 너무 매니악하더라. 보통 사람들이 안좋아해. 아무래도 조짐이 안좋아. 혹시 오덕? ㅠㅠㅠ  

 

그래픽 노블을 파는 상점에 형광색 가방을 든 사내가 찾아오죠.

그리고 상점은 죽음과 피바다의 공간이 됩니다.

 

그들이 찾는 것은 유토피아의 원고.

그래픽노블인 유토피아실험이라는 원고죠.

그리고 제시카 하이드를 찾죠. 하지만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출판된 유토피아는 1권입니다.

그런데 2권의 원고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 있죠. 비잔

그는 그 원고를 위의 그래픽 노블 상점에서 샀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웹상의 인물 네사람에게 만나자고 연락을 합니다.  

 

베키와 이안 윌슨이 모입니다.

 

마지막 한명은 알려준대로 비잔의 집을 찾아가죠. 그런데 그곳에는 먼저 와 있는 인물이 있었으니

 

그랜트는 비잔이 죽는 틈을 타서 원고를 가지고 도망칩니다.

 

나머지 세사람은 의기투합해서 윌슨의 집으로 가서

윌슨은 아무리 봐도 오덕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인물이었죠.

 

학교로 간 그랜트는 그곳을 찾아온 킬러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창문을 통해서 도망칩니다. 네 보통이 아닌 아이죠. 이 아이는 칼 가지고 다니는 아이에요.

한마디로 불량아.

 

나머지 세사람에게도 위기가 찾아옵니다. 이안은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경찰이.

뭔가 음모의 냄새가 나죠.

 

딜 신드롬이란 퇴행성질환은 만들어진 것이며 이 병이 유토피아와 관련이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윌슨에게 킬러가 찾아옵니다.

윌슨이 백날 핵방공호를 만들어봐야 소용이 없다는 ....

불쌍한 윌슨. 그의 적은 킬러였어.

유토피아와 제시카 하이드가 어디에 있느냐는 킬러들의 고문을 받다가 기회를 봐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용케 한놈을 없애버립니다. 윌슨은 근성이 있어. 핵 방공호 만들었을 때부터 알아봤지. 보통이 아니라고.

순순히 당하지는 않겠다. 뭐. 이런 생각인 것 같은데. 본받아야합니다.  

유토피아란 그래픽 노블때문에 인생이 드럽게 꼬인 세사람에게

제시카 하이드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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