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총 13부작
마법사 멀린은 총 다섯 시즌으로 되어 있습니다.
왕이 되기전의 아서왕과 그의 시종인 멀린이 경험하는 모험이야기입니다. 이야기가 회당 완결의 형식으로 되어있고 아이들과 볼 수 있을 정도로 부담없습니다.
아서의 아버지인 팬드레곤왕국의 왕 우서는 아내가 마법과 관련되어 죽으면서 마법을 금지시키죠. 그리고 마법을 행한 이는 사형에 처합니다. 마법사들은 갖가지 방법을 써서 우서와 아서를 노립니다. 왕실 주치의인 가이우스를 찾아온 멀린은 마법능력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능력을 숨기고 아서의 시종이되어서 마법으로 위험을 물리칩니다. 한마디로 마법이 주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드라마중에서 마법이란 주제를 가장 잘 다루고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되네요.
가장 인상적인 에피를 하나 올리도록 하죠. 맛보기로
시즌2의 5화
야심많은 트롤 아가씨
그녀는 카멜롯의 부를 탐해서 마법으로 모습을 바꾸죠.
왕에게 은근히 추근대는.
트롤이 썪은 음식을 좋아한다더군요.
그래서 입김으로 음식을 썪혀서.
아가씨 서서히 아서의 아버지인 우서왕에게 작업들어가고
서서히 혹해가는 우서
이언니 정말 열연한다;;;;;;
트롤아가씨의 시종이죠. 그런데 그에게는 꼬리가?
꼬리를 발견한 멀린
이렇게 비행기태우고
육탄전을 펼치지만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는 우서
멀린은 거울을 아래로 내려서 트롤아가씨의 정체를 보고
아서는 멀린이 아름다운 여자를 훔쳐보고 있다고 오해하고
이 아서는 왕자답게 거만하고 멀린을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하죠.
한마디로 자의식 강한 재수없는 인물.
가끔씩 여성팬써비스 차원에서 웃통을 벗어던지죠.
이해한다니 해본적이 있구만. 아서
궁정의 주치의이면서 멀린의 후견인. 가이우스
해결책은 대부분 가이우스가 알아내죠.
트롤아가씨는 우서 호락호락넘어오지 않으니까 마법목걸이를 이용해서 그를 매혹시키고
드디어 여왕이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