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오이지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오이 20개 분량 -물 열 컵, 소금 두컵-이정도 염도면 냉장고에 넣지 않고 베란다에 두어도 된다고 하네요.(82쿡 레시피입니다)

분량의 물에 소금을 합해서 끓입니다.  불을 끄고 오이를 넣습니다. 식으면 적당한 용기에 옮겨서 저장합니다.

오이가 뜨지 않게 누름돌이나 접시로 눌러놓습니다.

오일정도 뒤부터 먹을 수 있습니다.

오이꼭지는 따지 않습니다. 그러면 물러질 염려가 있다고.

 

오이지양념

오이 두 개-물엿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마늘 다진 것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오이지 무침은 설탕보다는 물엿이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달게 먹으려면 설탕1큰술을 첨가하세요.

 

오이는 2mm안쪽으로 썹니다.

그리고 물에 담가 잠깐 주물러서 짠물을 빼요. 이것을 세 번 정도 반복해요. 아니면 삼십분 정도 담가놓아요.

짠물을 뺀 오이는 양파망같은 망에 담고 꽉 짜야 해요. 부피의 반 정도가 될 정도로 짜줍니다. 이래야 씹을 때 오독오독한 느낌이 더 선명해집니다. 저는 도마에 놓고 손으로 눌러서 물기를 뺏어요.

물기를 짠 오이는 분량의 양념으로 무쳐요.

금방 무쳐놓았을 때는 좀 짜게 느껴지기도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양념이 어울리면서 짠기가 적어지죠.

그렇기때문에 양념해서 다음날 먹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