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볶음

 

멸치는 두종류를 볶아서 먹습니다.

멸치는 크게 세종류를 사용합니다. 

디포리같은 큰멸치는 국물용으로 사용되죠. 

그리고 4-6cm정도 되는 중간크기 멸치와 1cm정도 되는 작은멸치는 볶아 먹습니다.  

 

중간크기 멸치 600그램

매실청 2큰술, 물엿 2큰술, 고운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3큰술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추기름  2큰 술

 

멸치는 비린내를 제거하기위해서 2-3분간 볶습니다.

볶아낸 후 떨어진 찌꺼기는 버립니다.

 

고추기름 2큰술을 넣고양념을 펜에 넣고 약한불에서 섞은 후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멸치를 넣고 2-3분정도 볶습니다.

불을 끄기전에 참기름 1큰술을 넣어서 섞습니다.

고추기름이 없다면 식용유에 고춧가루를 넣고 3분정도 약불에서 끓이세요. 불이 세면 타니까 조심해야합니다.

고추기름을 넣으면 휠씬 풍미가 좋아지죠.

 

설탕을 넣으면 멸치들이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물엿으로 대체 합니다.

올리고당을 물엿대신 사용해도 됩니다.

멸치는 그냥 먹어도 짜기때문에 간장은 넣지 않습니다.

 

 

잔멸치볶음

위의 멸치볶음과 비슷합니다.  

 

잔멸치 600그램

 

매실청2큰술, 물엿 2큰술, 마늘 1큰술, 참기름 큰술.

 

잔멸치도 양념전에 볶습니다.

 

펜에 양념을 넣고 섞은 후 끓어오르면 멸치를 넣어서 3-4분정도 볶아줍니다.

불을 끄기전에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잔멸치도 짭짤하기때문에 간장은 넣지 않습니다.

잔멸치에 고추장으로 간하면 잔멸치의 맛을 가리기때문에 넣지 않습니다.

 

모든 요리가 그렇듯 간을 한 후 맛을 보아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간장이나 물엿을 가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