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음식점)옴

블루107 2017. 7. 16. 21:50

현지인이 운영하는 카레 음식점입니다.

광화문역 근처에 있더군요.

외부모습, 지하로 내려갑니다. 


내부모습



테이블 중앙에 주문한 정통카레와 시금치카레

가장자리에 작은 그릇의 카레는 점심특선 카레. 카레는 정통카레와 시금치카레.

에피타이저로 스프와 샐러드가 나와요. 사진은 잊어먹고 못 찍었는데 스프는 양식에서 먹던 그 스프맛입니다.

탄두리치킨도 나왔는데 그 치킨 맛.

란이 나중에 모자라서 추가했는데 따끈한 란이 참 맛있더군요.

카레는 네팔현지인이 요리하는 네팔카레라고 하네요.

카레는 단맛이 가미된 한국에 현지화된 카레맛으로 생각되었어요.

개성이 강하지 않은 시판 카레맛을 좋아한다면 무난하게 진입할 수 있는 맛.

디저트로 요쿠르트가 나왔는데 이것도 달더군요.

맛있었습니다.

지하에 있는데 인테리어도 좋고 넓고 근처에 약속이 있다면 한번 쯤 들러볼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집에서 카레할 때 저는 사과를 갈아넣습니다.

4인분 정도면 반쪽 정도. 사과를 넣으면 풍미가 더 좋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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