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사조미가

한정식 집입니다.

흑임자죽.

한정식의 기본인 잡채

부드럽더군요. 간도 적당하고.

불고기, 예상한 그맛. 흔들렸네.

불고기도 한정식의 기본.

닭고기 야채 샐러드, 겨자소스였나 그럴 거예요.

닭고기는 겨자소스같은 톡 쏘는 소스와 어울리죠.

연어 초고추장무침. 신맛이 그리 강하지 않았어요.

미나리가 주 야채.

야채샐러드. 어떤 소스인지 기억나지 않는데

황태강정.

보쌈.

포고튀김인가? 버섯튀김.

고소했어요.

전요리

백김치. 국물맛이 좋더군요.

주요리가 끝난 후 나온 과 황태국. 밥은 세수저정도 였음. 그런데 작지 않음.

밥은 추가해도 된다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밥과 함께 삼치구이도 나왔어요. 삼치구이 맛있더군요.

반찬은 네가지, 오이장아찌, 장조림, 야채볶음, 김치. 김치는 묵은지 같더군요. 여름에 먹으니 새로웠음.

디저트로 나온 수박, 뭔지 몰라서 물어본 음료수. 자색고구마청이라고 하더군요. 맛은 달았어요. 뭔가 독특한 맛.

한정식이라면 기대할 만한 음식이 나왔고

그런데 간이 세지 않아서 좋더군요.

괜찮았어요. 즐겁게 식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