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음식점)하롱베이의 하루

블루107 2017. 9. 17. 13:16

삼각지역 전쟁기념관 근처에 있는 하롱베이의 하루입니다.

베트남과 다른 동남아시아의 음식들중

괜찮은 음식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모듬 에피타이저입니다.

닭고기, 새우튀김, 이름은 다 모르겠어요. 두개씩 나오는데 사진찍기전에 먹은 게

있어서 ..... 


카오 팟 커리

커리를 넣은 볶음밥정도?

커리향이 강하지는 않았어요.


푸팟 퐁 커리

밥과 함께 나오는 커리입니다.

내용물에 꽃게가 들어가있는데 꽃게가 부드럽더군요. 

이 음식이 카오팟보다 입에 맞았네요.


쌀국수

어느 점포나 맛이 비슷한 


팟타이

볶음국수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라고 하면 되려나.

땅콩이 고명으로 뿌려져 있어서 고소한 맛. 

동남아음식은 별로 먹을 기회가 없어서 처음 접해보는 음식이 두가지 있었습니다.

한국식으로 맛 조정한 것 같은데 맛있게 먹었어요

가장 마음에 든 음식은 볶음국수 

볶음국수는 집에서 한번 해보고 싶더군요. 

푸팟 퐁 커리는 의외로 맛있어서 가끔씩 생각이 나더군요.


이 음식점은 정면이 통창입니다.

다른 한면도 유리창문이 커서 햇빛이 잘 들어오더군요.

이런 환경에서 검은 탁자에 하얀색의 단순한 식기가 굉장히 청결하게고 강렬하게 보였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인테리어와 식기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색에 대해서 한마디 한다면 식욕을 당기는 색은 붉은 색 계열.

식욕을 억제하는 색은 녹색계열.

붉은색 계열 식기는 강해서 음식의 개성을 죽일 수 있어요. 음식에 가장 무난한 식기는 역시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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