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사문화공원 맞은 편에 있는 굿모닝시티 8층 결혼 피로연 부페
오랜만에 결혼식이 있어서 갔네요.
결혼식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선 주례가 없더라고요. 주례대신 신랑신부의 선서가 들어갔는데 신선했습니다.
가장 앞쪽에 있던 한식. 테이블이 세개가 층으로 배치되어 있었어요.
양옆으로 작은 테이블이 두개.
결혼피로연이라서 그런지 가장 앞쪽 테이블에 한식이 배치되어 있더군요.
나이 드신분들을 위한 배려같았습니다. 결혼피로연이라서 아무래도 나이 드신분이 많을테니까.
양장피
겉절이
오징어 무침
꽃게양념무침
이건 마 같은데
육회
청포묵무침
이건 형태로 봐서는 씀바귀 뿌리같아요.
한식은 이정도
생각해보니 한식을 하나도 안먹었어요.
특히 씀바귀뿌리 같은 것은 한번 맛보았어야한다고 집에와서 후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