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육수에 식초로 간을 한 초계국수.
확실히 검은 바탕은 깔끔하게 보여.
국수위에 백김치와 오이 그 위에 가늘게 찢은 닭고기
한낮에 먹어서인지 참 시원하고 맛있더군요.
이건 메밀전병 속이 매우 두툼한데 만두속처럼 무게감이 있는 맛.
외부.
뭔가 프렌차이즈의 깔끔함과 인스탄트스러운 느낌이 나는
이 음식점이 위치한 곳이 계산역.
이 음식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계양산이 있고 산성을 따라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끝없이 올라가는 계양산 정상에 서면 멀리 바다가 보이고 강화도마니산이 보입니다.
그 풍광이 참 좋더군요.
그 풍광을 보면서 늦여름의 사치를 부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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