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한달에 한번 만나서 식사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친목모임. 

연말이랏서 이번 모임에는 구성원이 다 모였네요.

모임장소는 평소가 자주 가는 술집에서 했어요.

그쪽에서 그동안 매상올려주어서 고맙다는 표시로 돈받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주었어요.

에피타이저 계란장

요즘에 유행하는 요리죠.

박리혜 요리연구가가 처음 만들어낸 음식이라고 알고 있어요.

이거 맛있더군요.

갖가지 전. 

참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장만했더군요.

잡채도 했는데 맛있었어요.

샤부샤부 

맛은 그냥저냥

도미 탕수육

이것도 맛있었고. 가정식 정성이 담긴. 

마지막 술과 함께 나온 과일

 이렇게 해서 한해가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