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쿠자가

일본 가정요리의 대표죠

저는 박리혜요리연구가의 레시피가 제일 입에 맞더군요.

그 레시피를 제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실곤약은 잘 사용하지 않아서 뺐어요. 곤약이 몸에 좋다고 하더군요.

4인분

불고기용 쇠고기 150g

감자 두개

양파 2개 

당근1개. (두개해도 됨)

포도씨유 2큰술

조림장

물 1 1/2컵 300cc

간장 3큰술

맛술 3큰술

술 3큰술

설탕 1 1/2큰술 

후추 1작은술보다 작게

야채는 크게 썬다. 감자는 썰어서 물에 물에 담가 전분을 뺀다.

냄비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소고기를 볶다가 감자와 나머지 야채를 넣어서 볶는다. 

감자는 기름막을 입혀야 덜 부서진다. 

감자대신 당근만 요리에 넣어도 되고 당근을 빼도 된다. 감자를 넣는게 가장 맛이 좋은 것 같음. 

야채를 넣고 물과 조림장을 넣어서 끓인다. 

국물이 1/2로 졸아들때까지 뚜껑을 덮어서 중약불로 야채가 익도록 끓인다. 

거품은 걷어내면 더 깔끔한 맛이 된다. 

처음에 조림장을 넣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서 끓입니다. 

국물이 반정도 졸아들었을 때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을 하세요. 

국물이 반정도 남았을 때 불을 끄면 식으면서 국물이 많이 졸아들어요.

후추향이 싫으면 넣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