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

셜록홈즈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이 바로 바스커빌의 개입니다. 뭔가 미스터리하고 또 공포스럽기도 한 고딕적인 분위기가 아주 좋죠. 소설속의 전설은 굉장히 자극적인 내용입니다. 원작 내용은 과거 바스커빌가문의의 주인이었던 휴고는 잔인한 인물로 마을의 처녀를 납치해..

영국 BBC 2012 총3부작 지난시즌에서 왓슨과 몸싸움을 벌이던 모리아티는 전화를 받고 홀연히 사라집니다. 그렇게 사건이 해결되죠. 왓슨이 셜록이 해결한 사건을 블로그에 올리고 신문에 기사가 나게 됩니다. 의뢰인이 찾아오고 셜록은 거절하지만 헬기에 태워져 어딘가로 강제로 끌려갑..

지루하다고 총을 쏘는 셜록. 이것이야말로 말로만 듣던 개지랄. 셜록의 바로 맞은편의 건물이 폭파됩니다. 한국 대선? 쫑긋. 여친의 집에 있다가 폭발뉴스를 보고 놀라서 셜록에게 가니 그의 형 마이크로프트가 와 있습니다. 그는 미사일설계도가 든 usb를 찾아달라고 셜록을 설득하는데 ..

첫장면 박물관. 수린 학예사가 들고 있는 게 자사호입니다. 자사호는 중국남부의 자색 모래로 만들었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었죠. 이 자사호는 중국에서는 차호의 으뜸으로 치고 있습니다. 다구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다완 하면 조선시대 것이 최고로......어머 난 왜 여기서 다구를 ..

영국 BBC 2010 1시즌 총 3부작. 어떤 작품은 사라지지 않고 끊임없이 재창조되죠. 셜록홈즈도 그렇습니다. 어렸을 때 읽은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재창조된 드라마를 다시 보게 되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마치 오래전에 친하게 지냈던 친구를 다시 만난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또 홈..

개인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고독은 그 누구라해도 해결해줄 수 없습니다. 그건 본인이 해결해야할 문제이죠. 세바스찬은 술에 의지하면서 서서히 망가져갑니다. 세바스찬은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찰스는 그걸 막으려다 제지당하고요. 세바스찬은 정신병원으로 가는 도중 ..

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 내 맘대로 바라보기. 11부작입니다. 원작소설이 있습니다. 소설은 아직 한국에 번역이 안되어있더군요. 사진이 많아서 두번으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중의 하나더군요. 제목처럼 이 드라마의 중심은 브라이즈헤드입니다. 모든 일은 브라이..

제인 오스틴 원작의 영국 2007년도 드라마입니다. 제인 오스틴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경제적인 사정으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연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루한데 알고보면 재미있는 내용이랍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위치가 바뀌어 있어요. 남자는 튕..

영국 2007년 드라마입니다. 노생거사원은 제인 오스틴 소설중 특이한 이야기입니다. 돈이나 지위 때문에 연인들이 고난을 겪는 일을 다룬 건 비슷하지만 여주인공이 가장 이채로운 인물이죠. 그녀는 독서광입니다. 그녀가 읽는 건 주로 고딕소설입니다. 사원의 abbey의 뜻은 영주의 저택같..

영국 2007년도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패니는 가난한 집안사정 때문에 부유한 이모네 버트램가로 보내집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여전히 가난한 친척으로 대접 받으며 생활을 하죠. 그녀는 사촌인 에드먼드와 친해지고 그를 좋아하게 됩니다. 물론 짝사랑에 가까운 감정이죠. 에드먼드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