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리가 25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그녀는 과거 이 마을에서 또래의 사내아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마을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녀는 의상디자이너가 되어서 돌아온 거죠.
그녀의 집은 엉망이고
그녀의 어머니.
틸리는 청소를 하죠.
이 마을의 경찰이면서 한편으로 여장에 관심이 많은.
디자인도 직접 한다고.....개인취향은 언제나 존중.
과거의 흑역사는 온데간데 없고
섹시하게 축구장을 찾은 틸리.
틸리에게 꽂힌 어린시절 친구
모두들 틸리를 싫어하면서도 그녀의 아름다움은 거부못하죠.
과하게 나이브한 안경언니
틸리가 사는 마을이름이 덩가타
꼭 똥가타로 들린다.
그녀는 축구가 한창 진행될때 미인계를 이용해서
적들은 틸리의 미모에 눈을 못때고
결국 틸리의 마을이 승리를 하게 합니다.
아오 내가 뭘 어쨌다고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서 무도장에 가기위해서 틸리의 의상실을 찾은 그녀
틸리는 옷을 만들면서 서서히 어린시절의 살인사건에 접근해가고
이렇게 변했습니다.
과하게 나이브했던 시골언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좋아하는 남자가 돌아보고
자신있게 들이댑니다.
이리하여 틸리의 의상실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틸리야 나도 변하고 싶단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도 있지 않겠니?
이 마을에 새로운 드레스메이커가 오죠.
어머 이런 촌구석에 웬일이니.
퀴즈- 이 언니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답은 맨 아래 장면에
미친거 아냐?
아줌마가 의상을 알아?
방금전 이 언니가 한 일은 전구를 가는 일이었음.
판타지 영화에 가깝습니다.
배경도 그렇고요.
그런데 이 영화 막나갑니다.
나중에 살인도 일어나고......
그리고 마지막에 세트장 알뜰하게 활용합니다.
재미있어요. 추천합니다.
평점은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