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펑크 애니입니다. 이야기할거리로는 사이버펑크가 월등하지만 저는 스팀펑크가 더 재미있네요.
스팀펑크는 간단히 말해서 증기기관으로 운영되는 세계가 이야기의 기반이죠. 증기기관이 발명된 영국이 주로 배경이 되곤 합니다. 유명한 애니로는 스팀보이 가 있습니다.
이 시대는 철과 유리의 시대라고도 하죠.
원작만화가 있습니다. 제목이 조작된 세계라고 하더군요. 한국에는 번역되 않았습니다.
배경은 프랑스입니다. 이 프랑스는 나폴레옹3세의 지배를 받는데 그는 과학자들에게 불사의 약을 만들도록 했죠. 하지만 과학자들은 불사의 약을 실패합니다. 대신 그들은 도마뱀이 말을 하게 하는데는 성공합니다. 나폴레옹3세는 화를 내고 사고가 벌어지면서 도마뱀이 도망가고 실험실은 폭발합니다.
이후 나폴레옹의 치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과학자들이 납치됩니다.
주인공아브릴의 부모와 할아버지는 과학자이면서 경찰들의 추적을 피해서 불사약을 개발하다가 결국 발각됩니다. 그들은 경찰을 피해 도망치다가 사고를 당하고 아브릴은 홀로 살아남게 됩니다. 아브릴은 부모의 뒤를 이어서 불사의 약을 만들기를 시도하죠. 이게 대략의 줄거리입니다.
증기 자동차.
어린 아브릴과 부모, 할아버지
도망치는 중.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는 석탄사용의 결과물.
스팀펑크에는 이런 연기가 가득할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공기가 안좋아요.
결국 부모님은 사고를 당하고
전쟁중인 상황.
십년 후 아브릴의 방.
아브릴
전제국가의 상징. 조각상.
스팀펑크의 세계에서는 이런 기계장치가 기본이죠.
물론 석탄으로 움직이는
이 세계에는 아직 전기가 발명되지 않았습니다
조명은 가스등으로
오랜만에 스팀펑크영화를 보았네요. 스토리는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뭔가 이야기가 괴장히 정형적인 틀 속에 있다고 할까? 과학자가 나오고 도망치고 불사의 약도 나오고.....
하지만 그림체가 참 좋더군요.
인터넷 평점은 7.7인데 8.5 주겠습니다.
스팀펑크 세계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가산점있어요.
스팀펑크 좋아하시는 분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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