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트 Monster Hunt, 2015

착요기는 중국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하죠.

 

이야기는 인간에게 패한 요괴들이 산속으로 도망친 후,

천사당이라는 요괴를 사냥하는 퇴마사단체가 요괴를 사냥하고

요괴세계에 쿠데타가 발생해서 요괴왕이 죽고 왕비는 도망치는 상황인데,

 

 

주인공 송은 촌장이지만 하찮은 캐릭터

그의 할아버지는 뛰어난 퇴마사였으며 그의 아버지도 그랬죠.

그의 아버지는 황궁호위무사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송은 하찮은 인물로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상황이죠.

센 아줌마에게 당하는 하찮은 캐릭터죠.

 

어느날 머리에 꽃꽂은 아낙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아줌마 송의 냄새에 뻑가고

아무튼 여차저차해서 함께 자게된 두사람.

요괴왕비에게 납치된 송

강제로 요괴알을 먹게 됨

배가 불러오고

마을을 떠나서

드디어 요괴를 토하게 됩니다.

 

돈에 눈이 먼 송은 요괴를 팔게 되죠.

요괴편의점의 주인인 이 언니. 

탕언니. 

 

 

언니 나오십니다.

언니는 등선루의 대주방장.

 

감히 언니를 몰라보다니.

후우~

휘리릭~

짠

과연 언니의 손아귀에서 우리의 요괴는 살아날 것인가.

개봉박두

 

착요기보고 중국영화가 참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스토리야 뭐 중국특유의 과장되고 촘촘한 스토리, 그런데 cg가 꽤 훌륭하더군요.

내용도 나무랄데가 없고

한국이 민족, 나라타령할때 중국은 열심히 여러 방면으로 달리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런 영화들이 흥행한다는 게 놀랍고

아무튼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평점은 8.5 입니다. 

2편이 기다려지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