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아저씨의 미션 임파서블 5입니다.
톰아저씨 영화포스터 포스 짱임.
에단 헌트는 런던의 IMF비밀 접선장소로 갑니다.
그는 그림자군단이란 비밀단체를 쫓고 있는 상황이죠.
그림자군단은 비밀에 쌓여있는데 테러를 조종하고 있는 위험한 집단입니다. 물론 IMF외에는 그림자군단이 상상의 소산이라고 치부하고 있는 상황이죠. 뿐만 아닙니다. IMF는 해체될 위기에 처한 상황, 아무래도 상부에 그림자군단의 첩자가 침입해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런데 헌트앞에 누군가 나타나고
직원은 사내에게 살해당하고 헌트는 납치됩니다.
헌트를 납치한 인물은 그가 추적하고 있던 그림자군단, 실제명칭은 신디케이트인 조직의 수장이었죠.
적이라고 생각했던 이 여인이 열쇠를 전해줘서 헌트는 간신히 살아납니다.
헌트는 신디케이트의 흔적을 쫓아서 빈의 오페라극장에 도달합니다.
동양적인 풍경이 보이네요.
오페라의 제목은 투란도트.
그런데 이곳에 익숙한 인물이 나타납니다.
붉은 동그라미가 그려진 악보와 함께한 그녀
헌트는 적을 만나서 싸우게 됩니다.
한명을 해치우고 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두명씩이나 한사람을 노리고 있는 상황.
오페라는 절정을 향해가고
헌트는 선수를 쳐서 먼저 총을 쏘아서 암살을 막습니다.
두사람은 간신히 오레라극장을 빠져나오고
선과 악을 넘나드는 그녀는 신디케이트의 수장을 만나고, 그는 솔로몬 레인입니다. 그가 신디케이트를 만들었죠.
더구나 그는 영국의 정보요원이었던 인물. 뭔가 복잡한 사연이 있어보이는 인물.
그녀는 무언가 비밀이 있어보이죠.
에단 헌트와 그녀는 모로코의 어느 발전시설로 침투해서
레인이 원하는 숨겨진 정보를 찾아내야만 하죠.
그 정보는 레인의 동료였던 인물이 빼돌린 것,
이번 미션은 물속에서
이런 젠장. 더구나 작전 가능 시간은 단 3분,
빨리 들어가라니까.
오페라결투와 함께 이 물속에서의 액션씬이 아주 멋졌습니다.
이번시즌에서는 여주인공이 에단만큼 활약이 돋보이던군요. 시리즈 중에서 가장 활약이 많은 여인이었죠. 그리고 선악을 오가는 역할이기도 했고요. 그래서인지 영화가 훨씬 역동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올해는 기대되는 영화들이 몇편 개봉했네요.
그중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특별함이 없었고
쥬라기월드는 여전히 반가웠고
어벤져스 에이지오브 울트론은 전작보다 못했고
결국 전작만큼의 밀도를 보여준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속편들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물론 올해의 최고 영화는 아닙니다. 올해 최고영화는 매드맥스.
평점은 9.0입니다.
'드라마.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객 섭은낭 The Assassin, 2015 (0) | 2015.11.21 |
---|---|
21 점프 스트리트 21 Jump Street, 2012 (0) | 2015.11.14 |
몬스터 헌트 Monster Hunt, 2015 (0) | 2015.10.30 |
플립 Flipped , 2010 (0) | 2015.10.23 |
Only You , 1994 (0) | 2015.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