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구덩이, 3003

블루107 2017. 9. 8. 21:06


구덩이는 여러 상을 받은 청소년 소설이 원작입니다.

루이스 쌔커의 Holes

줄거리는 고조할아버지때부터 저주받아서 일이 풀리지 않는다는 생각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스탠리

그는 우연히 하늘에서 떨어진 운동화를 주워서 기분좋게 집으로 갑니다. 그런데

그 운동화는 유명스포츠선수가 기부한 비싼 것으로 스탠리는 졸지에 도둑누명을 쓰고

사막한가운데에 있는 교화소인 캠프로 갑니다. 그 캠프에서는 하루종일 구덩이를 파는 일을 하게 됩니다.

스탠리는 어느날 구덩이 속에서 글자가 씌여진 탄피를 하나 발견합니다. 


교화소인 사막으로 가는 길.

사막에는 수많은 구덩이가 파져있고


제일 첫번째 파는 구덩이가 제일 힘들다고

이곳에서 구덩이를 파다가 무언가를 발견하면 소장에게 말해야합니다

스탠리는 구덩이를 파다가 글자가 세겨진 탄피 발견


스탠리에게 글자를 배우는 제로

제로는 스탠리가 쓴 누명과 관련이 있죠.

제로는 어느날 트러블을 일으키고 사막저쪽으로 도망치고

어느날 제로가 도망치고 스탠리도 곧 따라갑니다.

엄지손가락산


스탠리와 제로는 엄지손가락산에서 물과 양파를 발견해서 간신히 살아납니다.
스탠리는 자신이 이름이 쓰여진 탄피를 발견한 곳에 중요한 무언가가 묻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돌아갑니다. 그리고 구덩이를 파죠.


소서

소설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캐릭터

서부개척시대에 교사였으나 흑인을 사랑했다는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이 살해당한 후 

서부의 무법자가 되어서 명성을 날리는 인생역전한 여인. 


스탠리와 제로는 구덩이에서 가방을 하나 파내는데

한번 물리면 죽는다는 독도마뱀에 둘러쌓이는데



청소년영화로 솔직히 재미가 별로 없습니다.

당위성도 별로 없고 스토리는 자꾸 늘어지고

구니스와 비교하면 결점이 더 선명해요.

그냥 청소년 생존영화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