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박물관 소장인 대모장입니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대모장을 보게 되었네요.
대모는 거북의 껍질이죠.
이 대모는 조선시대에 고급장식재로 여러 물품에 사용됩니다.
이 장은 용무늬로 장식해서 왕실용으로 제작된 것 같지만
경첩의 형태로 보아 연대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아보입니다.
구한말에서 20세기 전반 정도의 연대?
아무튼 제가 지금까지 본 조선시대 가구 중에서 가장 고급이네요.
화각가구가 화려하기는 하지만 이 대모가 더 격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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