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다고 총을 쏘는 셜록. 이것이야말로 말로만 듣던 개지랄.
셜록의 바로 맞은편의 건물이 폭파됩니다.
한국 대선? 쫑긋.
여친의 집에 있다가 폭발뉴스를 보고 놀라서 셜록에게 가니 그의 형 마이크로프트가 와 있습니다. 그는 미사일설계도가 든 usb를 찾아달라고 셜록을 설득하는데 거절당합니다. 하지만 왓슨은 수사에 나서고.
경찰에서 연락이 옵니다. 폭파된 장소에는 금고가 하나 있는데 그 속에는 셜록 앞으로 봉서가 있었죠. 그 봉서 안에 핸드폰이 있었죠. 셜록은 그 핸드폰에 남겨진 사진과 신호음으로 폭파가 또 일어날 거라고 알아챕니다.
사진속의 공간에 도착하니 운동화가 한 켤레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옵니다. 인질이 된 여성이 전화로 폭파범의 메시지를 읽습니다. 12시간 안에 문제를 풀지 않으면 다음 폭발이 이어질 것이라고.
셜록은 신발의 주인이 의문사한 칼 파워스의 것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셜록은 칼의 죽음이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누스균으로 살해되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셜록이 자신의 웹에 문제의 정답을 올리고 전화가 옵니다. 여자는 살아나고 두 번째 전화.
두 번째는 어떤 남자. 렌트 카 사진과 4번의 경고음. 차를 찾아냈는데 그곳에는 피가 있습니다. 차를 빌린 이는 이안 몽크포트피였죠. 차를 빌려준 재너스 카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셜록. 문제를 해결하고 세 번째 문제를 시각장애인노인에게서 받습니다. 정신없군요.
세 번째 문제는 갑작스럽게 죽은 유명 연예인 코니 프린스의 사진. 그는 몸속에 파상풍균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왓슨은 코니의 집에 사는 고양의 발톱에 잇는 소독약의 냄새로 고양이 발에서 파상풍이 옮겨져서 죽었다고 단정. 하지만 셜록은 부정.코니는 살해되었는데 그녀의 수하인 라울에 의해 보톡스의 과다투여로 살해된 것을 알아냅니다. 할머니는 진범의 목소리를 알려주다가 폭발.
그리고 다시 메시지. 템즈강변 사진과 함께 경보음.
강변에는 남자가 죽어있고 그는 미술관경비. 셜록은 그가 골렘이라는 살인범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셜록은 미술관의 전시할 그림이 가짜라는 것도 알아냅니다. 그리고 골렘을 쫓습니다.
미술관의 셜록. 흑백의 대비는 진리.
베르메르의 위작 그림.
드라마에서 참고한 그림은 베르메르의 델프트풍경
범인은 그림이 왜 가짜인지 증거를 원하고 머리 굴리던 셜록은 드디어..
존이 미사일설계도살인사건의 장소에서 조사하다가 셜록이 찾아오고, 범인은 피살자의 여자친구의 오빠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집으로 찾아가서 usb를 회수하고 범인에게 만나자고 전언을 남깁니다.
그곳에 나타난 인물은 왓슨. 이뭥미. 그런데 왓슨은 범인에게 당해서 폭탄을 장착하고 있었죠.
왓슨이 모리아티였다면 대박이었을텐데. 물론 고룡선생의 스토리 스타일을 차용했다는 소리는 듣겠지만.....
천연덕스럽게 인사를 건네는 모리아티. 상또라이 스멜이.....이 인간이 문제의 배후였습니다.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셜록에게 문제를 낸 거죠. 1, 2화의 배후도 바로 이 또라이. 셜록과 마찬가지로 지루했기때문에 일을 만들어낸 것 같더군요. 끼리끼리 모인다더니.
모리아티는 병원실습실에 나타난 게이가 맞습니다. 사실 그는 천연덕스럽게 변장을 하고 나타나서 홈즈를 희롱하고 사라진 거죠. 이 인간 알고보니 셜록에게 게이드립을 몸으로 ..... 어디선가 셜록이 게이라는 소문을 들은 모양이야.
너죽고 나죽자라고 달려든 왓슨. 셜록이 끼어들 자리는 없었다.
대충 실랑이 벌이다가 적당한 선에서 마감하면서 시즌1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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