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그래도 마음에 드는 건 민주주의가 잘 정착된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후진적인 법이 있다는 것에 충격받았어요.
낙태에 대해서 이야기할 거는 많지만 가장중요한 것,
무엇보다 이건 나라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에요. 만일 나라가 결정하게 된다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게 되죠. 이건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위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지 않던가요? 그게 대한민국아닌가요?
낙태죄가 있다는 자체가 부끄럽습니다. 무슨 이슬람의 IS 국가도 아니고 참 국격에 안맞아요.
그리고 태아도 생명이라서 없애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에게 한마디 하자면
제발 고아수출에나 좀 신경쓰시길. 지금 한국에서 고아를 제대로 키우지 못해서
수출하는 마당에 무슨 태아에 신경쓰나요. 그런 주장하는 거 다른 나라 사람들이 들으면 비웃어요.
천주교 너네들은 중세시대에 죄없는 여자들을 마녀로 몰아서 그렇게 고문하고 학살했으면 이제는 좀
정신을 차릴 때가 되지 않았나? 수치를 좀 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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