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

The Roentgens' Berlin Secretary Cabinet 18세기 독일의 아브라함 뢰팅겐이라는 장인이 만든 재미있는 가구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KikHxKeodA

예전에 민속박물관 전시때 찍은 사진입니다. 어떤 전시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벽장에 그림을 붙였는데 재미있어요.

     

이곳에서 퍼왔습니다. 송고당의 고미술 사랑.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rotjd60&categoryNo=33&from=postList&parentCategoryNo=33

조선전기 15세기의 아름다운 접시입니다. 한국인이 만들어낸 접시중에서 아름다운 두개 중의 하나. 북한에 소장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이 접시를 위해서 월북할 가치가 있어요. 나머지 하나는 바로 이것. 청화백자보상화당초문접시. 1994년 도자기 역사상 최고가인 308만달러에 낙찰된 '청..

전기의 계산 포무도 입니다. 진상 미술품진위감정의 비밀. 이동천교수의 책에서 위작으로 밝혀진 그림입니다. 조선시대 회화의 위작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참고하시길. 이 그림을 명작으로 평한 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구성의 불균형으로 신경쓰이는 그림이라고 할까요? 이 그림의 가장 큰 ..

국립중앙박물관의 혜원 신윤복의 여속도첩중 저잣길 저잣길은 아무리 봐도 위작입니다. 물고기가 담긴 함지박을 이고 있는 여인의 복색에 문제가 있습니다. 여인은 푸른치마에 회장저고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복색은 기생이나 좀 사는 집여인들의 복색이지 결코 허드렛일을 하는 여인의 복색이 아..

출처 : 꿈꾸는오토메타 박물관글쓴이 : 꿈꾸는오토메타 박물관 원글보기메모 : 김진송작가의 상상목공소를 보다가 우연히 만난 오토메타. 움직이는 나무인형이 대표적인 이미지인 것 같군요. 헤이리에 오토메타박물관도 있다고 하는데.  김진송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업을 하는 작가죠. 그의 작품, 목가구는 개성있어서 좋아했었죠. 마지막으로 본 그의 작품은 금속으로 된 여러가지 조각이었는데 너무 낯설어서 관심을 끈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어떻게 오토메타까지 닿게 되었는 모양입니다. 책은 그저그랬습니다. 너무 개인적인 의식속으로 들어가는 건 피곤한 일이라서작업과정을 도판으로 세세히 보여주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억에 남는 한구절.  한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이나 뛰어난 발상은  그 사람만의 몫이 아니다. ..

나라국립박물관 소장품입니다. http://www.narahaku.go.jp/ 卣　１個 中国・商末周初　紀元前11～紀元前10世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중국 청동제기입니다. 제기는 영혼의 세계와 당연히 연결되죠. 이들 제기의 문양을 보면 신들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만들어진 것이 확실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범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