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둘 4년치 대학등록금 3십6만달러.
주택융자금 10만7천달러. 집담보 3만. 합해서 13만 7천
생활비 10년에 24만달러
합이 73만 7천 (한화로 약 10억 9천만원)
선생은 이 돈만 모으면 끝내기로 합니다. 전시즌에서 중간마약상인 투코가 두 사람을 감시하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적이 나타난 겁니다. 집근처를 배회하는 투코의 차에 선생은 피마자에서 뽑아낸 유독물질 리신(불가리아 기자인 게오르기 마르코프가 리신으로 독살됨-kgb 요원이 리신을 소량으로 우산 끝으로 허벅지를 살짝 찔렀다고 함.)으로 죽이려합니다. 그런데 투코가 제시를 인질로 삼아서 선생을 찾아오고 두 사람을 뉴멕시코의 사막으로 유괴합니다. 선생의 집에서는 실종된 것으로 생각하고 전단지를 붙이고 난리가 납니다.
투코는 마약단속반에게 털려서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어 선생과 제시를 데리고 멕시코의 정글속에서 마약제조실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투코.
뱀피 무늬같은 문양의 의상. 참 의상센스하고는. 이 사람은 자신이 다른 사람을 포식하는 육식동물이라는 신호를 옷에서부터 보내는 것 같음.
2화에서 중요한 인물 등장. 투코의 삼촌 티오. 마약계의 유명한 인물이지만 지금은 반신불수가 되어서 말도 못하고 휠체어 신세로 손으로 종이나 울리는 인물.
선생과 제시는 서로 투코를 공격해서 없애자고 하지만 두려워해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제시는 선생이 살 만큼 살았으니 솔선수범하라고 하고..... 방법을 찾던 선생은 리신을 투코의 또띠아에 넣고, 그것을 눈앞에서 보던 티오는 말을 못하고 손가락으로 신호만하고, 투코는 시끄러운 티오에게 짜증내고. 투코는 오히려 자신의 또띠아를 티오에게 주고. 티오는 또띠아를 간신히 식탁에서 떨어뜨려 선생의 음모를 분쇄하고 .....이런 요절복통 속에서 난 왜 식탁에 차려진 또띠아에 관심이 갔을까. 정말 먹음직스럽더라.
선생은 투코를 총으로 쏘고 벗어나려하지만 이때 동서 행크등장. 어떻게 냄새를 맡고 투코를 찾아온 그가 투코를 사살합니다. 몰래 빠져나온 선생은 그동안 자신의 행적을 의심하는 아내를 속이기위해서 치매가 온 것처럼 마트에 알몸으로 나타납니다.
아무튼 마약장사는 다시 시작되고 , 선생에게 새로운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의 얼굴을 알고 있는 마약상이 잡힌 거죠. 결국 하이젠버그를 대역할 사람을 찾아서 집어넣게 됩니다. 이것을 지휘한 인물이 바로 변호사. 돈이라면 어떻게 벌었는지 상관않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등장.
아무튼 비싼 치료를 받은 덕분에 폐암은 완치에 가까워집니다. 제시는 마약을 판매를 늘리려다 친구가 총에 맞아죽습니다. 그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마약에 빠지죠. 그리고 여자친구가 마약 때문에 죽습니다. 상황을 타개하기위해서 선생은 좀 더 거물을 소개받지만 거절당합니다.
뉴멕시코의 마약왕 구스타보. 패스트푸드점을 운영하는 아주 평범한 인물.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그런데 마약을 만들면서 집을 비울때마다 거짓말을 해서 아내가 집을 나갑니다. 아내도 그가 무언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챘죠. 그리고 비행기가 폭발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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