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셜록: 유령신부 SHERLOCK, 2015

블루107 2016. 3. 14. 20:26

셜록 유령신부는 영국 BBC 드라마로 만들어졌습니다.

드라마에는 없는 분량을 15분 덧붙여서 극장판으로 개봉했다고 하죠.

그러니까 영화의 무게와는 다릅니다. 좀 가볍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빅토리아 시대입니다.

그러니까 진짜 셜록이 활약하던 시대로 돌아간 것이죠.


왓슨은 셜록이 사건을 해결하면 책으로 써서 이름을 날리고 있죠.



셜록의 하숙집.

허드슨 부인

 셜록의 하숙방 내부


이 오묘한 그림.

셜록의 하숙방이

좀 어수선해 보입니다.


신원미상의 여인이 찾아오는데

그녀는 왓슨의 얼굴을 보기위해서 찾아온 왓슨의 와이프




반장님이 찾아옵니다.

그는 지금 화제인 사건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죠.


한낮에 신부복장을 한 여인이 거리에 총을 난사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여인은 그리고 자살을 하죠.

그런데 죽은 여인이 나타나서

남편을 살해합니다.


셜록은 그의 형 마이크로프트,

주위를 압도하는 풍채.:::::::

사건을 의뢰받습니다.


이 여인이 마이크로프트가 보낸 여인입니다.

여인이 가족과 어느날 식사를 하고 있는데 편지가 옵니다.



편지는 백지고 오렌지 씨앗으로 보이는 씨앗만 다섯개가 나오죠.

남편은 죽음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농담처럼



한밤중에 유령신부가 나타나기 시작하죠.

그것도 미로정원에서

어둡고, 안개가 가득하고. 누군가 금방 튀어나올 것 같고.....

으흐흑 무셔라......





 두사람은 부인의 의뢰를 받아서 그곳으로 갑니다.

증기기차안의 풍경.



왓슨은 유령신부를 실제로 봅니다.



셜록은 추리를 하기 시작하죠.


그의 앞에 모리아티가 나타납니다.

물론 상상이죠.



두 사건은 유령신부가 나타나는 연관이 있는 사건입니다.

진상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나름 괜찮았습니다.

19세기 빅토리아 풍광에 나름 만족했고 등장인물의 대화도 좋더군요.

현대를 배경으로 하던 드라마의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서 원작의 느낌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건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가 약간 부실했달까?

하지만 팬이 아니라면 극장에서 보는 것은 별로 였을 겁니다.


평점은 7.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