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2001

블루107 2015. 11. 27. 20:39

 

스트리트 레이싱 이야기 입니다.

시리즈로 7편까지 나왔습니다. 시리즈의 주인공은 두명인데 반 디젤과 폴워커입니다. 그런데 7편을 끝내고 폴워커가 자동차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시리즈는 9편까지 간다고 하는데 더이상 폴워커는 볼 수 없네요. 

영화의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제목처럼 자동차질주가 더 중요한 영화죠.

 

브라이언은 스넥바에서 일하는 미아에게 마음이 있습니다.

 

그는 스트리트 레이싱에 참가합니다.

스트리트 레이싱의 최고인 도미니크는 미아의 오빠이죠.

 

경기가 시작됩니다.

결국 브라이언은 경기에 져서 차를 빼앗기게 되죠.

그런데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도미니크는 도망치다가 브라이언에게 도움을 받아서 위기를 넘기죠.

이 영화에 릭윤 나와요. 나쁜놈으로

차를 박살내죠

도미니크를 구해준 덕분에 브라이언은 파티에 초대됩니다.

그리고 도미니크의 여동생과 만나죠

 

브리이언은 경찰입니다.

차량탈취사건이 일어나면서 도미니크가 그 용의선상에 오르죠.

그래서 브라이언이 도미니크에게 접근한 겁니다.

브라이언은 창고에 잠입했다가 도미니크에게 걸리죠.

하지만 간신히 변명해서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정탐했다고 변명해서.

 

도미니크의 아버지는 카레이싱 선수였죠.

이 사건때문에 도미니크는 카레이싱에 영원히 출장할 수 없게 됩니다.

 

카레이싱이 있고 스피드가 있고 

미녀가 있고

함께 목숨을 거는 친구의 우정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한마디로 남자들의 로망이 담긴 영화이기도 하네요.

카레이싱영화중에서, 이런 영화장르가 별로 없기는 하지만, 영화중에서 제일 괜찮은 것 같더군요. 

7편까지 만들어졌는데 개인적으로 3편을 빼고 다 재미있습니다.

평점은  8.0입니다.

 

7편 마지막 폴워커 추모영상을 보고있자니 특별히 영화를 애착하지도 않는데 울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