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경찰입니다.
그는 5월 1일이 생일입니다. 그리고 여친과 헤어진지 딱 한달이 됩니다. 그는 유통기한이 5월 1일인
파인애플통조림을 사모으죠. 그 파인애플통조림을 다 먹을 때까지 여친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으면 잊기로
합니다. 하지만 여친에게 연락은 오지 않습니다.
그는 결국 이곳저곳에 연락하다가 아무도 만나지 못하고 클럽을 찾습니다. 처음 들어온 여성을 사랑하기로 하죠.
마약딜러인 그녀는 인도인 마약운반책을 고용해서 마약을 옮기려하지만 배신당하고 마약을 잃습니다.
그녀는 그들을 찾아가서 총으로 쏘죠.
클럽의 첫 손님으로 그녀가 들어오고
그는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거절하는 그녀에게 끈질기게 대쉬하는
두 사람은 호텔을 찾습니다.
그녀는 하루의 피곤으로 쓰러집니다.
잠든 그녀의 곁을 지키던 그는 그녀의 신발을 벗어서 닦아주고 나갑니다.
여자가 신발을 신고자면 발이 붓는다는 어머니의 말을 떠올리고
그녀는 그렇게 하룻밤을 지낸 그가 사라지는 모습을 조용히 바라봅니다.
그는 여친의 번호가 있는 삐삐를 버리려하고
그런데 함께 밤을 지냈던 그녀에게서 생일축하메시지가 오고
중경삼림은 가끔씩 찾아보는 영화중의 하나입니다.
현대 젊은이들의 고독함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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