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

남산골 한옥마을의 음식축제 학생들로 보이는 이들의 작품 음식전시도 있어서 한컷. 야채로 만든 여러 조각들. 라즈베리 퓨레, 망고소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티라미수 단호박 퓨레와 간장 오리 육수 소스를 곁들인 수비한 오리가슴살 스테이크 갈비찜과 냉면 매작과 오미자차 ..

닭육수에 식초로 간을 한 초계국수. 확실히 검은 바탕은 깔끔하게 보여. 국수위에 백김치와 오이 그 위에 가늘게 찢은 닭고기 한낮에 먹어서인지 참 시원하고 맛있더군요. 이건 메밀전병 속이 매우 두툼한데 만두속처럼 무게감이 있는 맛. 외부. 뭔가 프렌차이즈의 깔끔함과 인스탄트스..

이번에 간 곳은 구로의 곱창집. 곱창은 별로 안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이유는 기름이 너무 많아서. 특히 소기름은 별로 좋지 않다는 평이 있어서 안먹는편. 더구나 곱창은 비싸기도 하죠. 음식점은 70년대에 지어진 듯한 오래된 집. 마당이 정말 넓더군요. 기본적인 상차림. 순두부탕이 나..

고향선배형네 집에서 먹은 저녁. 형네 집이 대림동 차이나타운에 있어요. 이 형은 한국인. 이번 저녁은 양으로. 양탕. 양 갈비로 끓인 탕. 냄새가 별로 안났어요. 그냥 부드러운 소고기느낌. 양갈비 양갈비를 그냥 구운것. 향신료에 찍어먹는데.... 향신료에 버무려 굳운 양꼬치 이상하게 ..

들깨칼국수가 맛있는 집이라고 하더군요. 메뉴판 이 집은 콩국을 팔아요. 병에 넣는 콩국을 보니 아주 걸죽한 콩국이더군요. 이집 콩국수는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맛있어 보였어요. 메뉴에는 보이지 않는데 들깨국수와 들깨수제비를 주문했습니다. 따로는 안되고 큰 그릇하나에 나온다고..

제가 알기로는 60년대만 해도 남한보다 잘 살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저기 아프리카의 낙후된 우간다같은 나라와 비슷한 수준이죠. 이 말 뜻은 그동안 다른 나라들이 발전할 동안 거의 발전을 못했다는 것. 이 결과는 미국과 갈등의 댓가입니다. 벼랑끝 전술은 명백한 실패입니다. 그래서 ..

광희동에 우즈벡 거리가 작게 있습니다. 그곳에 우즈벡 음식을 파는 식당중 하나예요. 이전에 tv에도 나온 곳이기도 한 사마르칸트 시티. 근처에 식당이 몇군데 있습니다. 실내 내부-인테리어가 매우 원색적. 흑백의 미니멀한 인테리어만 추구하다가 화려한 것을 보니 이것도 좋더군요. ..

39화로구이 입니다. 메뉴판 전체적으로 메뉴가 저렴한게 이 집의 장점. 사진을 찍었는데 잘못나와서 다른 곳에서 가져온 사진.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소갈비살. 생갈비를 주는데 아래에 사진이 있지만 가격에 비해서 의외로 고기의 질이 좋아요. 그리고 육회도 메[뉴에 있고. 육회초밥과 전..

순대국으로 유명한 집이더군요. 서울 삼대 순대국집에 든다고 하던가. 순대국에 관심이 없어서 자세한 건 패스 밑반찬과 김치 순대국 특 특은 일반 순대국보다 고기양이 더 많은. 국물은 냄새 안나고 맛있었습니다. 순대 순대는 야채가 시래기를 넣은 것 같은 씹는맛이 있었어요. 다른 순..

외대앞에 있는 라멘 전문점입니다. 가게가 그렇게 크지 않아요. 내부인테리어 라멘만 있음. 밑반찬 돈코츠라멘 라면 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라멘도 안중오브 아웃.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군요. 국물이 돼지국물의 맛이 나면서도 뭔가 다른 맛이 가미되어있는데 땡기는 맛. 계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