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맞은 편에 있는 굿모닝시티 8층 결혼 피로연 부페 오랜만에 결혼식이 있어서 갔네요. 결혼식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선 주례가 없더라고요. 주례대신 신랑신부의 선서가 들어갔는데 신선했습니다. 가장 앞쪽에 있던 한식. 테이블이 세개가 ..

코엑스에 있는 멕시코음식점입니다. 내부사진 서비스로 제공되는 타코 토마토소스와 함께 제공되고. 이건 무한 리필. 먹다가 찍은.....아 이놈의 돼지런함.. 비프타코라이스 화이타곰비네이션 화이타콤비네이션을 시키면 함께 딸려나오는 소스와 밥. 밥옆에 있는 건 검은 콩스프.걸죽한 ..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양식당입니다. 커피만 마셨어요. 커피 만천원이었나? 저는 마시지 않아서 어떤 맛인지 모르겠네요. 오렌지를 짜서 만든 즙만 들어있었던 것 같은 오렌지쥬스 만천원 이 카페를 선택한 건 이 피칸파이때문. 9900 피칸파이가 가득 들어있는 피칸파이 피칸은 겨울이 추..

다동에 있는 충무집입니다. 다동은 남포면옥때문에 여러번 갔어요. 충무집은 이번이 처음. 충무집 지하로 내려가는 중에 있는 조각상. 충무집포스팅에 등장잘하는 조각상이죠. 오가는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엉덩이가 광택이 나더군요. 물메기탕 물메기탕은 깔끔한 맛이었고 맵지 않았어..

시월초였나? 초가을에 방문했는데 지금 올리네요. 부암동의 카페 스탐티쉬의 홍시수정과빙수입니다. 가장자리에 얼린 홍시와 떡 갖가지 씨앗과 말린감 그아래에 단팥 그 아래 수정과빙수가 있습니다. 빙수와 수정과가 잘 어울렸고 토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조화는 약..

시청에서 멀지 않은 곳의 두부집입니다 주문한 순두부 순두부는 부드러운 맛으로 먹죠. 뭔가 내세우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있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짬뽕순두부 이 음식점이 추천하는 요리였어요. 맛있었지만 저는 순두부는 아무런 양념없이 그냥 먹는 걸 선호해서. 순두부는 어찌보면 아..

과천 대공원역 4번출구로 나가면 카메라박물관이 있는데 바로 뒤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외양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어요. 인조바위로 집외양을 장식했거든요. 이전에 경양식집이었다는데 지금은 토종음식점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집 오리백숙은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삶아져서 나오는..

동대문에서 종로5가 지하철역으로 가는 대로 왼편에 있는 한의원이면서 차를 파는 곳입니다. 이곳에 만화도매시장이 있어서 90년대에 자주 왔었죠. 그때도 있었는데 차를 마시기위해서 찾은 적은 없네요. 여기에 들렀습니다. 대로 안쪽에 있어요. 바깥에 이런 화려한 인테리어했음 내부 ..

광장시장을 찾은 이유는 마약김밥때문이었습니다. 마약김밥은 말은 많이 들었는데 먹어보는 건 처음. 원조가 모녀김밥이라고. 이외에 마약김밥 파는 집이 꽤 돼요. 김밥한통에 삼천원 다른 곳도 마약김밥파는데 이천원에서 이천오백원 해요. 한통사면 와사비소스를 함께 줍니다. 김밥속..

영등포체인점의 신선설농탕. 설농탕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우선 내용물이 너무 빈약해요. 뼈국물에 고기몇점정도가 다죠. 그런 국물에 밥말아 먹는거 별로죠. 그런데 여기의 마늘설농탕은 국물맛이 특별하더군요. 맛있어요. 이 집에는 김치가 세가지 입니다. 맛김치, 깍두기. 설..